"중대재해 사전 차단" 과천시,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시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 158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는 환경미화, 시설물 경비·유지관리, 공원녹지 관리, 조리 업무를 담당하는 역할이다. 이번 교육은 이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길용원 대리가 강사로 초청하고 △사업장 기본 안전수칙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의 주요 내용 △사고별 재해예방 사례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이외에도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측정, 위험물 취급자의 특수건강검진 등 다양한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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