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한국항공대 '상호발전' 업무협약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명지병원이 12일 한국항공대와 공동 발전 및 구성원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명지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안내 및 생활 건강정보 제공 △건강 증진 및 진료 편의 등을 지원하고, 한국항공대는 △대학원 진학시 장학 혜택 △평생교육 등 대학 운영 프로그램 참가 지원 △학술정보관 및 항공우주박물관 이용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발전적 관계를 구축하고 구성원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도 "명지병원이 가진 혁신적인 의료시스템과 한국항공대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구성원의 실질적 복지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