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첫걸음"…이천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12일 오후 모가면 소고리 생활자원 회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 센터 건립엔 국비 40억 원을 포함, 13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작년 8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완공됐다. 준공식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자원의 효율적 회수와 관리를 통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운영된다.
시는 이 센터를 운영하며 환경보전, 폐기물의 자원재활용 증대, 선별품 매각에 따른 시 재정 수입 증대 등 3가지 목표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센터가 지역 전략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기념사에서 "생활자원 회수센터를 개관하고 자원순환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송 의원과 박 의장도 축사를 통해 "이천시의 자원 관리에 새로운 지평이 열리게 됐다"고 의미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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