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전기자전거 보관창고서 불…150대 소실
- 김기현 기자
(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12일 오후 6시 48분 경기 평택시 가재동 전기자전거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창고건물 3개 동 가운데 1개 동(연면적 315㎡)이 타고, 전기자전거 약 150대가 소실됐다. 당시 창고 내부에는 직원 등 관계자가 없었던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24대와 인력 6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