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아파트 '천장 보수작업' 60대 추락…병원 이송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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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양희문 기자 = 7일 오후 3시 50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한 아파트단지 내 사회복지관 건물에서 사다리에 올라가 보수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작업자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수원 아주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 씨가 건물 지하 1층에서 전기식 사다리를 이용해 노후화로 누수되는 천장을 보수하다가 사다리가 전도되며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