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9일 스타벅스에서 '킁킁쿵쿵 캠페인' 개최

더북한강R점에서 진행…"반려견 심장병 예방"
건강검진 알리고 심장병 호발견종 퀴즈 이벤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반려견과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줄 '킁킁쿵쿵 캠페인'을 오는 9일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진행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한국베링거인겔하임(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반려견과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줄 '킁킁쿵쿵 캠페인'을 오는 9일 경기 남양주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킁킁쿵쿵 캠페인'은 반려견의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했다. 반려견이 산책할 때 내는 소리 '킁킁'과 건강한 심장 박동 소리 '쿵쿵'에서 착안해 지은 이름이다. 캠페인을 통해 '하루 한 번 산책, 한 달 한 번 구충, 일 년 한 번 심장 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반려견의 심장병은 나이가 들수록, 특히 소형견에게 발생 위험이 커진다. 9세 이상인 반려견의 25%, 16세 이상은 무려 75%가 심장병의 위험에 노출된다.

시츄(시추), 몰티즈(말티즈), 치와와, 포메라니안, 토이푸들, 페키니즈, 보스턴 테리어는 심장병 호발 품종으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캠페인에서 강아지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심장병 예방 정보를 전달하는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홍보를 위해 '강아지 심장병 고위험 품종 찾기'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정답을 맞힌 50명을 추첨해 오프라인 캠페인 현장에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7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강아지 심장병은 정기 심장 검진으로 미리 알면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라며 "작은 습관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을 지켜줄 수 있도록 킁킁쿵쿵 캠페인에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해피펫]

badook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