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음악학과 졸업연주회, 5~8일 평촌아트홀 등서 열려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음악학과의 ‘제41회 졸업연주회’가 평촌아트홀(5~7일)과 교내 아리홀(8일)에서 열린다.(안양대 제공)/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음악학과의 ‘제41회 졸업연주회’가 평촌아트홀(5~7일)과 교내 아리홀(8일)에서 열린다.(안양대 제공)/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음악학과의 제41회 졸업연주회가 평촌아트홀(5~7일)과 교내 아리홀(8일)에서 열린다.

이번 졸업연주회에는 음악학과 피아노·관현악·성악 전공 학생 28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뛰어난 연주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에서는 바흐와 쇼팽, 리스트를 비롯해 한국 작곡가 이원주의 작품 등 다양한 작곡가의 레퍼토리가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난이도가 높은 곡들을 많이 준비한 만큼 관객들에게는 더욱더 즐거운 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경원 안양대 음악학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음악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연주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그만큼 학생들의 실기 수준이 전반적으로 눈에 띄게 향상됐다”며 “연주회를 직접 찾아 학생들의 수준 높은 연주에 큰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