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 일산 노래방에 불…50여 명 대피 소동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3일 오후 7시 1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5층 상가건물의 3층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당 건물 안에 있던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노래연습장 내부(20)와 집기류 등이 타 322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