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직자 대상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예방교육
- 유재규 기자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직원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올 상반기에 실시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예방 교육을 미이수한 6급 이상 관리자 포함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희정 토마토교육연구소 소장이 맡아 진행했다. 정 소장은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및 성립요건, 직장 내 괴롭힘 인정 사례 등을 소개하고 소통의 중요성과 함께 서로 존중하는 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적용하고 있다.
괴롭힘 발생 시에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하게 조치하고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사례 홍보를 통해 조직 구성원의 인식 개선을 도모,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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