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기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최선"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을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1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중점 전략'을 주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매홀벤처포럼을 통해 "첨단과학 클러스터를 만들고 서수원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수원의 경제를 대전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기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6월 출범한 매홀 벤처포럼은 수원지역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기관 관계자 등 민·관·학 협의체가 정기적으로 만나는 교류의 장으로서 지역 내 기업과 IBK기업은행, 수원기업 새 빛 펀드운용사 등 투자사, 액셀러레이터, 관계기관 등이 함께한다.

시와 성균관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엔 대·중견·창업기업, 창업 기획자(AC)·벤처 캐피털(VC), 관계기관, 대학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선 이기칠 한국BIO투자파트너스 대표의 산업 트렌드 강연, 라이맥스인터내셔널·펫라이즈·한국바이오셀프의 피치 이벤트, 포럼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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