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올 일자리 창출목표 100% 달성…3분기에 마무리
- 유재규 기자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조기달성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일자리 창출 목표인 1만4081건 가운데 3분기까지 목표의 100.4%인 1만4149건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분기 78% 대비 약 22%p 증가한 수치다.
일자리 사업 유형별 목표는 △직접 일자리 사업 6027명 △직업능력 훈련 2495명 △고용서비스 5224건 △고용장려금·창업 및 기타 지원 335건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 8기 일자리 대책의 비전으로 '미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수립한 6대 전략은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고도화 △청년·여성 등 취업·창업지원 강화 △광명형 미래산업 일자리 성공모델 발굴 및 확산 △사회적경제 자립 기반 마련 △ESG 경영 선도 및 확산 △일자리 거버넌스 및 고용 안전망 공고화 등이다.
박 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 분야"라며 "일자리 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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