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민관협치 토론회’ 11월7일 개최…참가자 모집
경제평론가 특강 이어 안양시 발전 전략 방안 모색
- 송용환 기자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오는 11월 7일 오후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민관협치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우리가 함께하는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 안양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정철진 경제평론가가 ‘도시도 늙는다’를 주제로 최신 경제 경향과 도시발전 방향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강연을 펼친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을 위한 우리의 대응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안양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오는 11월 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100명의 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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