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서 차량 6대 추돌…70대 운전자 중상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용인=뉴스1) 박대준 기자 = 24일 오전 11시 35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원주방향 마성터널 안에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8.5t 화물차가 앞서 서행 중이던 승용차 뒷부분을 들이받으며 시작, 승용차 앞에 있던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사이에 있던 다마스 운전자 70대 A 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