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봉사센터, 세계 94개국서 모인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 참여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세계 94개국 1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인 '제27회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22~25일 부산국제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가 열리고 있다.

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 '세계 최고의 사상가 중 한 명' '지속가능성 도전에 대응하기' 등 다양한 기조강연으로 이뤄졌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프리미어리그 (간호사 기금운동)사례는 현재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나눔문화 프로젝트 비슷해 놀랐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서 더욱 확장성 있는 자원봉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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