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145대 규모 주차타워 공사장 방문 점검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가 22일 양평읍 주차타워 공사 현장에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양평군 제공)/뉴스1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는 전날 양평읍 주차타워 설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차난을 겪는 양평읍사무소와 인근 주택밀집지역의 주차 편의를 위해 양평읍 양근리 658번지 일원에 주차타워를 짓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했으며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주차타워는 지상 4층, 연면적 3934㎡ 시설 규모로 모두 145대를 주차할 수 있다.

군은 장애인 주차 편의를 고려해 각 층마다 장애인용 주차구획을 승강기에 접하도록 하고, 전면에 여유 있는 대기공간을 확보했다.

전 군수는 "공사 준공까지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살펴 주민 만족도와 사업 완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을 발로 뛰어야 한다"며 "안전하고 완벽한 공사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