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방공장 화재…1시간47분 만에 큰 불길 잡아(종합)
근로자 1명 화상
- 양희문 기자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21일 오후 3시 27분께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한 가방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0대와 인원 75명을 동원해 약 1시간 47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근로자 2명이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1명이 오른쪽 팔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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