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주택 창고서 불…1명 부상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10.21/뉴스1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10.21/뉴스1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1일 새벽 1시 35분 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의 주택 집기류 보관용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거주자인 20대 여성 A 씨가 대피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에 화상을 입는 등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가족 3명은 무사히 대피해 별다른 부상이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6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