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스마트도시센터’ 찾은 자치경찰…안전 시스템 점검

시 “시민 안전 위해 센터의 주요사업 세심하게 강화할 것”

17일 강경량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했다.(안양시 제공)/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는 17일 강경량 위원장을 포함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등 7명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시스템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 위원장의 이날 방문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자치경찰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 파견 경찰관과 관제센터 요원, 직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강 위원장 외에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3명과 안양동안경찰서 소속 경찰관 3명 등도 이날 방문에 동행했다.

시는 방문단에게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 및 주요사업 현황,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방문단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시스템, 주민 안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강 위원장은 “안양시가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도시 안전망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어 놀랍다”며 “앞으로도 자치경찰의 최우선 과제인 주민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주요 사업을 세심하게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