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단풍시즌 맞아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개방…21일부터
- 양희문 기자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단풍시즌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3주간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임시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청평면에 위치했다가 2021년 충남 금산군으로 이전했다. 부지는 그대로 남아있으나 상시 개방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 주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상시 개방해줄 것으로 관계부처에 요구하고 있다.
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지난해부터 봄과 가을에 중앙내수면연구소를 개방하고 있다.
올해 봄 벚꽃시즌에는 14일간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기도 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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