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광장서 24일 일자리박람회…50개 기업서 329명 채용 예정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이천아트홀 앞 ‘모두의 광장’에서 ‘2024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50개 이상의 구인 기업이 참여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사무·관리·서비스·물류·생산직 등의 업종에서 32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기업별 일대일 맞춤형 면접과 채용 상담이 진행돼 본인의 경력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다.
기업 채용관 외에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와 관련된 고용 서비스 기관이 참여한다. 이천일자리센터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천시니어클럽 등은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지문 적성 검사,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등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대군인지원센터, 이천자살예방센터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 채용, 구직 시민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에 참여하는 50여개 기업의 상세 구인 현황은 이천시청 누리집 알림사항 또는 이천일자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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