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취업지원 ‘졸업생 멘토링’ 31일까지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HR·NGO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
- 송용환 기자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오는 31일까지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비대면 ZOOM)으로 성결대 졸업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후배 재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로탐색 및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직무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보안 방화벽 시스템 개발 △HR(인적자원) △포워딩 영업 △사회복지(정신건강, 1인 가구) △국제개발 협력(NGO)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멘토링은 1:1 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졸업생 멘토들은 실무에서 겪은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진로계획 수립과 취업준비 과정을 지원한다.
재학생들은 직업 선호도 검사를 바탕으로 과제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진로계획서를 작성하고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와 실행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과제 수행이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1등 10만 원, 2등 5만 원, 3등 3만 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한다.
김용규 성결대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생의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비대면 방식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이해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재학생들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명확한 목표 설정과 함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선후배 간의 네트워크 형성 또한 재학생들의 경력 개발에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졸업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성결대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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