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삶으로 유교문화 체험하자"…안산시 '성호유람일지' 참여자 모집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선비의 삶과 유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성호유람일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하는 '성호유람일지'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돼 시민들에게 선비들의 삶과 올바른 유교문화를 체험하는 계기를 만들어 왔다.
오는 11월8일 성호박물관에서 1박2일에 걸쳐 진행되는 '성호유람일지'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기념관과 추사고택을 방문,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입소 후 유교 관련 전시, 체험, 공연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선비들의 얼과 정신이 담긴 종학당, 명재고택, 돈암서원, 죽림서원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참여자 대상은 성인 20명이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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