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무지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국토부 최종설립 인가"

광명3동 무지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광명시 제공)
광명3동 무지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광명3동 무지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3동 무지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광명3동 도시재생사업의 시작인 2019년 국토부 공모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부터 올해 마무리되는 2020년 국토부 공모 선정 '뉴딜도시재생사업'까지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해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지역 축제등을 운영하며 역량을 키워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창립 총회를 갖고 국토부 설립인가를 신청했으며 국토부로부터 지난 10일 최종 설립 승인을 받았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란 도시재생사업으로 공급된 기초생활인프라를 유지·관리하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 중심의 조직이다. 일반 협동조합보다 공익성이 한층 강화된 사회적협동조합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