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 복합문화공간' 플라잉 1달간 무료 개방

경기 군포시 청년 복합 문화 공간 '플라잉'. (군포시 제공) 2024.10.15/뉴스1
경기 군포시 청년 복합 문화 공간 '플라잉'. (군포시 제공) 2024.10.15/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이달까지 청년 복합문화공간 '플라잉'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플라잉은 총사업비 219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356㎡ 규모로 지은 청년 복합문화공간이다.

각 층별로 △1층 청년카페, 푸드코트, 라운지 △2층 다목적홀, 세미나실 △3층 메이커스페이스, 포토 스튜디오, 미디어실이 들어서 있다.

방문 예약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제로 운영된다. 예약 링크는 플라잉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플라잉은 청년이 꿈을 펼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무료대관 기간 많은 청년이 플라잉의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