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포항시·강진군과 '다산 정약용 브랜드 교류' 손잡아

정약용 출신지 남양주, 유배지 포항·강진…업무협약

남양주시, 다산정약용브랜드 교류 업무협약식 개최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 개막에 앞서 정약용유적지에서 포항시(시장 이강덕), 강진군(군수 강진원)과 함께 ‘다산정약용브랜드 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로서의 역사적 연관성을 공유하는 포항시, 강진군이 다산정약용브랜드를 중심으로 문화·관광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포항시장, 강진 부군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세 도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관광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국내외 방문객을 유치하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산 정약용의 유산과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산업 콘텐츠 개발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홍보 △문화교류 프로그램 개발 △연구 및 학술교류 활성화를 통해 세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기념사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산과 정신을 바탕으로 각 지역이 상생 협력해 다산정약용브랜드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도시 모두 문화와 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