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자리재단 16일 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6일 신한대 의정부캠퍼스에서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행사를 연다.(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6일 신한대 의정부캠퍼스에서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행사를 연다.(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16일 신한대 의정부캠퍼스에서 경기북부 미취업 여성을 위한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행사를 연다.

올해로 16년째인 이 행사는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경력단절·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박람회에는 총 50개 기업이 참여하며 구직여성에게 선호도가 높은 경리사무직,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직무의 채용이 진행된다.

맥도날드, 현대에쓰앤에쓰 등 정부에서 인증하는 일자리 으뜸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인증을 보유한 총 30개의 기업이 현장에서 채용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머지 2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과 서류전형 절차를 지원한다.

구직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컬러진단 컨설팅, VR면접 체험, 취업타로도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15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가능하며, 우선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도 행사 당일 현장 참여는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