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뷰티페스타 2024 준비 만전" 당부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브랜드와 특색을 잘 살리고, 지역 뷰티산업 종사자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원뷰티페스타 2024'를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4 추진단 2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각 분야 부스와 행사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적절하게 비율을 배분하고, 동선을 배치해 달라"며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뷰티·헬스케어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시회다.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시·(재)수원컨벤션센터·㈜엑스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국외 바이어(구매자) 1대1 수출상담회, 국내외 MD(상품 관련 책임자) 유통상담회, 뷰티·코스메틱 투자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3에는 총 97개 기업·기관·단체가 참가해 총 188개 부스를 운영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