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 100만 유튜브 '1분만'과 신종사기 예방 앞장

범죄 수법 및 예방 요령 다룬 영상 제작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유튜브 채널' 1분만'과 함께 제작한 투자리딩방 숏폼. (수원남부서 제공) 2024.10.10/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남부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1분만'과 함께 신종 사기 범죄 수법 및 예방 요령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숏폼과 롱폼 등 총 2개로 구성된 해당 영상은 △투자리딩방투자리딩방 사기 △e-커머스 사기(제품리뷰 사기) 등 범죄를 다루고 있다.

특히 전 연령층이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로 제작해 정책 인지도까지 높였다는 게 경찰 측 설명이다.

김소년 수원남부서장은 "신종 사기는 미리 인지하고 주의를 기울이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신종 사기 범죄를 예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LBA에서 운영 중인 '1분만'은 바쁜 현대인을 위해 재미있고 신기한 소식을 딱 1분 안에 전달하는 채널이다. 현재 이 채널은 1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법무법인 YK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