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2일 ‘사회적경제 및 도시농업 플리마켓’…제과류·화훼류 판매

평촌중앙공원서 체험부스 운영

경기 안양시가 오는 12일 평촌중앙공원에서 ‘2024 안양시 사회적경제 & 도시농업 플리마켓’을 연다.(안양시 제공)/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2024 안양시 사회적경제 & 도시농업 플리마켓’을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및 도시농업 제품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 기업과 농산물 판매 소상공인들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7곳과 도시농업단체 6곳이 참가해 제과류, 화훼류(다육식물 등), 화분, 채소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새활용(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가죽공예, 천연염색, 교육용 로봇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생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사회적경제 기업과 농산물 판매 소상공인들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