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 동참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양평군 제공)/뉴스1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양평군 제공)/뉴스1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가 7일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기부를 인증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 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기부 문화가 확산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를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겐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과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제공제가 가능하며,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