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16~18일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콘크리트·모듈러업체 한 자리에

2021년 킨텍스에서 열린 '아시아 콘크리트엑스포' 행사장 모습. (킨텍스 제공)
2021년 킨텍스에서 열린 '아시아 콘크리트엑스포' 행사장 모습. (킨텍스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콘크리트 및 스마트 모듈러 전문박람회 ‘2024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 & 스마트 모듈러 건설 엑스포’(이하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킨텍스와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 첫 행사 개최와 비교해 약 2배 이상 참가기업이 증가했다.

특히 적극적인 해외 홍보를 통해 다국적 기업 프로그레스 그룹(Progress Group), 이탈리아 노르딤피안티(Nordimpianti), 독일 Hess Group(헤스 그룹), 프랑스 Quadra(콰드라) 등 세계 유수의 콘크리트산업 전문기업을 포함해 7개국에서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콘크리트 솔루션·제품·시공·유통 및 관리 등 콘크리트 관련 품목을 총망라한 전시와 함께 세미나와 콘퍼런스 등 약 20여 개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킨텍스는 참가기업의 홍보 및 마케팅 성과제고를 위해 국내 바이어뿐 아니라 일본 PCa창조개발교류회, 싱가포르 건설매체 ‘Southeast Asia Construction’ 등 글로벌 인사들의 참관을 위해 도슨트투어를 진행하며, 유관기관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는 금속산업대전과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국제 공구 및 스마트용접 자동화전, 한국건설박람회와 킨텍스 1전시장에서 동시 개최된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