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금속제품 제조업체서 근로자 2명 추락해 다쳐
- 김기현 기자
(시흥=뉴스1) 김기현 기자 = 3일 오후 3시 50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금속제품 제조 업체에서 60대 남성 근로자 A 씨 등 2명이 약 2.5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머리와 허리를 다친 A 씨 등은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 등은 천장 전구 교체 작업을 하던 다른 근로자에게 전구를 건네주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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