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종이필터 제조공장서 불…종이 20톤 쌓여있어

시흥 화재(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뉴스1
시흥 화재(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뉴스1

(시흥=뉴스1) 양희문 기자 = 3일 오전 8시 13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한 종이필터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23대와 인원 58명을 동원해 약 1시간 14분 만에 큰불을 껐다.

공장 안엔 20톤가량의 종이 등 가면물이 쌓여있어 잔불 정리까지는 시간이 좀 더 소요될 전망이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