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정 안양대 교수 '후학양성' 부문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허윤정 교수가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공연·연기 후학양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안양대 제공)/
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허윤정 교수가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공연·연기 후학양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안양대 제공)/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공연예술학과 허윤정 교수가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주최) 공연·연기 후학양성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안양대 예술대학 학장 겸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허 교수는 대학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한국연기예술학회 부회장과 극단 ‘아리’의 대표로 현장에서도 왕성한 공연 및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허윤정의 어느 배우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려 ‘제1회 서울모노드라마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허 교수는 교육자로서의 헌신적인 사명감으로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안양대에서 20주년 근속 표창을 받았으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 공헌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양대 관계자는 “안양대 공연예술학과는 연극, 영화, 뮤지컬, 스태프 등 분야를 세분화해 1학년부터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수업연계중심 커리큘럼을 시스템화했다”며 “다양한 연구와 활발한 예술활동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