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탈 쓴 안동한우곱창…국제탈춤축제장서 '눈에 띄네'

제이오푸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야간포차서 인기

(제이오푸드 제공)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소 부산물 전문기업 주식회사 제이오푸드는 '2024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에 야간포차로 참가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지난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하회마을과 안동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제이오푸드를 비롯한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더본존은 1942안동역 일원에서 축제기간 내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대표 직함 대신 쉐프로 변신한 제이오푸드 전현준 대표는 "곱창집을 운영하면서 쌓은 접객 노하우를 바탕으로 축제에 특화된 저렴하고 신선한 한우 부산물 요리를 제공, 관광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안동에서 생산되는 한우 부산물 요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우고기로 유명한 안동에 연 300톤이 넘는 곱창과 염통, 대창 등을 제조 유통하는 전국 최대 한우 부산물 기업이 있다는 사실도 이번 기회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제이오푸드는 하회탈(양반탈)의 이미지를 '안동한우곱창' 프랜차이즈 로고로 쓰고 있으며 올해 안동의 에이스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