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주택가 중식당서 불…인명피해 없어
- 최대호 기자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29일 오후 5시 51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주택가에 위치한 중식당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5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당시 식당 내 관계자 2명과 손님 4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또 중식당 건물 328㎡, 조리도구 및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불은 식당 주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48분만인 같은날 오후 6시 39분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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