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청,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 대상 투자설명회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지속가능경영세미나 2024' 자리에서다.

경기경제청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포승(BIX)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각 지구별 투자환경과 투자방식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과 경영지원 등 각종 혜택, 원스톱(one stop) 기업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확대를 위해 고양시·안산시의 사업규모, 사업내용, 개발 콘셉트 도 소개했다.

'지속가능경영세미나 2024'에는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윌리엄 콥(William Cobb) 주한미국대사관 경제공사참사관도 참석했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