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29일 광남도서관서 ‘북페스티벌’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오는 29일 광남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제8회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북파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북페스티벌은 쇼츠, 릴스 등 짧은 영상 매체로 과도한 도파민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책으로 힐링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작가 북 토크, 인형극, 매직쇼, 각종 체험 등이 펼쳐진다. 어린이 뿐 아니라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독서 관련 행사도 다양하게 열린다.

‘북파민 제작소’ 부스에서는 ‘내 책 공방’, ‘틀린 글자 찾기’, ‘릴레이 퍼즐 맞추기’, ‘텍스트힙 북큐레이션’ 등 북페스티벌의 주제인 ‘북파민’을 집약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북페스티벌 행사장이 올해 개관한 광남도서관이어서 의미가 깊다. 독서가 어렵고 재미없게만 느껴졌다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책에 대한 즐거움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부스는 행사 당일에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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