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도·시의원 권역별 간담회…광교주민 건의 해결 방안 논의

매탄·영통→원천 순차적 개최 예정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권역 도·시의원 초청 간담회. (영통구 제공) 2024.9.24/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는 24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구 도·시의원과 '권역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와 도·시의원간 소통창구인 권역별 간담회는 구를 대표하는 △매탄 △광교 △원천 △영통 등 4개 권역 주요 업무·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광교는 권역별 간담회 첫 개최지로, 다양하게 제기된 주민 건의 사항을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는 게 구 설명이다.

박사승 구청장은 "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구정 현안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역별 간담회는 25일 매탄·영통, 27일 원천 등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