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한 공장 기숙사서 미얀마 근로자 자해…병원 이송
- 양희문 기자
(화성=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화성시 한 공장 기숙사에서 미얀마 국적 근로자가 흉기에 찔려 긴급 이송됐다.
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8분께 화성시 장안면 소재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 기숙사에서 30대 미얀마 국적 근로자 A 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소방헬기를 이용해 A 씨를 경기 남부권역 외상센터로 이송했다.
A 씨는 스스로 자신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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