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카페거리 한복판 인도에 깊이 2m 땅꺼짐…인명피해 없어
- 이상휼 기자
(성남=뉴스1) 이상휼 기자 = 21일 오후 1시 23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카페 문화거리 일대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곳에선 인도 보도블록이 넓이 1.8m, 깊이 2m 규모의 지하 공간으로 무너져 내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현장에 안전조치를 취하고 경찰과 시에 인계했다.
땅 꺼짐이 발생한 카페거리 일대는 평소 유동 인구가 많아 관계 당국은 주변에 추가적 땅 꺼짐 현장 발생 위험이 없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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