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17일, 화)… 추석, 체감 35도에 곳곳 소나기

서울에 소나기가 내린 14일 오후 서울 을지로에서 우산을 쓴 퇴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8.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에 소나기가 내린 14일 오후 서울 을지로에서 우산을 쓴 퇴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8.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17일 경기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덥겠으며 일부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25~31도, 파주 24~31도, 이천 24~30도, 평택 25~31도, 광명 25~31도, 연천 20~30도, 양평 24~32도 등이다.

경기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낮 체감 기온이 높음으로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