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의료 취지 북부권에 '소야 야간·휴일 진료기관' 지정·운영
- 박대준 기자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가 소아 환자 진료 취약지역인 파주시 북부권에서도 소아 환자가 원활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의료기관'은 야간·휴일에도 어린이들이 원활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진료 기관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문산읍의 '맘소아청소년과의원'을'‘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맘소아청소년과의원은 월·화·목요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이곳의 협력 약국으론 공공심야약국 '가까운약국’이 지정돼 진료부터 조제까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파주시 금촌과 운정 지역엔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청소년 경증환자의 진료를 보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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