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불체자 태국인 음주운전 변압기 '꽝'…아파트 1천세대 정전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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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 평택에서 불법체류 태국인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변압기를 들이받아 인근 아파트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13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낮 1시 40분쯤 평택시 신리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근 아파트 1000여 세대가 1시간가량 정전으로 피해를 입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alu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