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우주의보 발효…다른 경기 지역은 폭염주의보

21일 오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 9호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오천면에 시간당 27mm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백중사리 시간대 중첩으로 오천항 일대 주택이 침수 됐다. 보령시는 일출 및 썰물 후 주택 침수 현황에 대한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보령시 제공)2024.8.21/뉴스1
21일 오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 9호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오천면에 시간당 27mm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백중사리 시간대 중첩으로 오천항 일대 주택이 침수 됐다. 보령시는 일출 및 썰물 후 주택 침수 현황에 대한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보령시 제공)2024.8.21/뉴스1

(경기=뉴스1) 김기현 기자 = 기상청은 11일 오후 6시 30분을 기해 경기 의정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나머지 수원 등 31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