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면장갑 도소매상서 불…1억여원 재산피해

지난 10일 오후 9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소재 상업용 소모품 등 도소매·보관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지난 10일 오후 9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소재 상업용 소모품 등 도소매·보관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성=뉴스1) 송용환 기자 = 지난 10일 오후 9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면장갑 등 상업용 소모품 도소매·보관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장비 23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후 4시 30여 분 만인 오전 2시 16분쯤 완진에 성공했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345㎡ 규모의 철골조 구조 3개 동 중 2개로, 소방서 추산 1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