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건강취약학생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건강취약학생의 통합적 지원을 위해 학교 구성원의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은 당뇨병, 희귀질환, 비만으로 인해 지속적 건강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건강취약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의 응급상황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인식개선 교육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일반교원, 업무담당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자별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대학병원 교수 등 국내 최고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인식개선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구성원은 큐알코드와 인터넷(http://forms.gle/DjGWFBGmjofzk1DG7)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의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에 적절한 대처와 통합적 관리가 학교 구성원들에게 중요한 과제”라며 “건강취약학생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