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트롯전국가요제 & 시니어전국가요제 동시에…11월9일
트롯가요제는 누구나·시니어가요제는 55세 이상 신청 가능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오는 11월 9일 제3회 국민트롯전국가요제와 제1회 시니어전국가요제가 동시에 열린다.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용인지회와 한국대중가수협회가 주최하는 두 가요제는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 가요제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의 예선심사를 통과해 최종 선발된 각 12팀이 경쟁을 벌인다.
제1회 용인시니어전국가요제는 9월 30일까지 55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예선을 접수한다. 제3회 용인국민트롯전국가요제는 10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용인지회로 하면 된다. 주말에도 문의와 접수가 가능하다.
정우진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용인지회장은 “가요제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관객들에게 잊지 못힐 기억을 선사해줄 매력적인 무대를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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