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년의 날 기념 '취·창업 페스타' 21일 개최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1~5시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청년 취·창업 페스타'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의 비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올해 취·창업 페스타를 시작으로 청년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매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청년 취·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청년협의체 회원들이 시 주요 청년정책도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타로, 퍼스널 컬러진단 등 취업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실무 등 창업 컨설팅 △시 인재등록 강사풀을 활용한 아로마 조향 등 힐링 컨설팅이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현장 상황에 따라 당일 프로그램 참여도 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청년을 위한 행사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