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 9~10월 남한산성서 토요 상설 공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공연 모습.(광주시 제공)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공연 모습.(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이 9월과 10월 토요일 남한산성에서 ‘K-농악, 광지원’ 전통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9월 7일, 14일, 21일과 10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남한산성 인화관에서 펼쳐진다.

광지원농악단의 자체 상설 공연으로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선보인다.

길놀이를 시작으로 광지원농악 판굿을 펼친다. 버나, 열두발, 소고놀이 공연도 무대에 올린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버나놀이 체험, 광지원농악단과 함께하는 뒷풀이,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든 남한산성에서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전통 공연을 관람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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